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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의 모든 것]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이 만든 청약의 바이블 리뷰

by 구름위~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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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의 모든 것' 책을 누가 만들었을까? 바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이다. 말 그대로 청약 정책의 모든 것을 실행하는 기관에서 만든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청약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왜 청약을 공부해야 할까?

요새는 청약이 있으면 일단 넣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놈의 '선당후곰'이 뭐라고 자신의 자금도 생각하지 않고, 심지어 어디에 있는지 알지도 못하고 아파트 분양을 넣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가끔은 당첨이 된 게 오히려 독이되기도 한다. 결국 마이너스피로 아파트를 팔아 넘기는 경우가 생긴다. 이렇게 하면 돈도 손해를 봤지만 또 다른 주택에 몇 년간 당첨이 금지되는 제한까지 겪게 된다. 

 

따라서, 무계획적인 청약은 개인적으로, 집안적으로 큰 손해를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청약제도를 정부에서 도입한 이유

청약제도는 다양한 조건과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부에서 청약제도를 왜 도입했는지를 이해한다면 이 청약은 왜 이런 조건이 있는지 파악하기가 쉬울 것이다. 책에서는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청약제도는 대부분 돈이 없어서 집을 사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정부가 갭투자를 하라고 저렴한 가격에 신축 아파트를 분양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전매제한', '실거주의무'가 왜 있었는지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러한 조건은 '진짜로 집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함'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봐서 더 이해가 쉬웠다. 

 

청약의 다양한 방법

일반공급과 특별공급으로 크게 나눈 후, 더 세세하게 나눠진다.

  • 일반공급 (가점체, 추첨제)
  • 특별공급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 노부모 등...)

어렴풋이만 알고 있는 내용을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어 큰 도움이 됐다. 특히 내가 어떤 특별공급에 지원을 해야 유리한지 알 수도 있었고 가점제와 추첨제의 차이도 정확하게파악할 수 있었다.

 

청약은 어렵지만, 해볼 가치가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이렇다. 청약은 정말 복잡한 여러 조건을 뚫어야 한다.

  • 소득 조건, 자산 조건, 재당첨, 가족의 재당첨제한 여부...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상식 선에 있다면 청약조건을 통과하는 것 같다. 우리 부부는 현재 생애최초 특별공급 혹은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번 1회독을 통해 대략적인 청약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확립했고, 다음에 진짜 신청하고 싶은 청약 매물이 등장한다면 다시 정동하여 2회독을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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