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이야기3 <아이슬란드 여행> 겨울에 가기 좋은 나라! 오로라와 채운,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 (여행정보/물가) 아이슬란드 여행 작년 1월 아이슬란드에 다녀왔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겨울에 방문하는 아이슬란드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아이슬란드에 여러분이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일까요? 오로라! 채운 (극성층운, 자개운 등 여러 이름이 있습니다) 빙하와 멋진 설산들 아이슬란드에 가시는 분들 대부분은 '오로라'를 기대하고 가실 겁니다. 오로라는 사실 복불복 느낌이 강해서 운이 좋다면 정말 하늘에서 춤추는 오로라를 볼 수도 있고요. 아니라면 희미하게 보이는 오로라를 카메라로 15초 정도 빛을 모아서 찍을 수 있습니다. 오로라는 총 1~5단계 정도로 나눌 수 있는데요, 제가 본 오로라는 1-2단계여서 맨눈으로 보면 잘 보이진 않았습니다. 위에 올린 사진도 카메라로 열심히 빛을 모아서 찍은 사진입니다. '채.. 2024. 1. 2. <미국 서부 여행> 국립공원,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대자연! 옐로스톤 그랜드티턴 요세미티 그랜드캐년 조슈아트리 옐로스톤 국립공원 (100만원 선) 위 다섯 곳은 서부에서 체험 가능한 국립공원입니다. 시간과 돈이 충분하다면 다 가보고 싶지만 한 곳만 선택한다면 바로 옐로스톤입니다. 옐로스톤은 년 중 3-4개월 동안만 개방되며, 접근성이 떨어져서 투어사의 여행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일정을 결정하고 여행사에 문의를 넣고 한 달이 지났고, 여행사의 도움으로 일행을 구해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3박 4일 120만원 투어) 이 투어에는 그랜드티턴도 포함됩니다. 옐로스톤과 그랜드티턴을 3박 동안 여행하며 숙박비를 따로 지불하지 않아도 되므로 120만원은 비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예약이 잘 안 되는 투어라서 걱정도 있었지만, 어떻게든 가능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 2023. 8. 9. <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23> 준비물, 금요일 후기 펜타포트락페스티벌펜타포트에 어제 다녀왔다. 사실 라인업은 작년에 비하면 많이 약하지만, 워낙 유서가 깊은 축제라 그런지 사람들이 참 많았다. 가끔 느끼지만, 누가 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저 축제가 열린다는 게 전부인 것 같다. 금요일에는 살인적인 더위가 이어졌다. 아무런 장비도 없이 갔다가 정말 더위 먹고 기절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은 체크하면 좋을 '필수품' 리스트들이다. 나는 다 가져갔지만 모두 유용했다. 챙 넓은 모자돗자리보냉 텀블러에 넣은 얼음물팔토시미니 선풍기선크림양산 (없으면 우산이라도...)진짜 생각보다 많이 더우니 조심하길 바란다. 오늘도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에 폭염이 예상된다... 음악만 좋다면... 어제도 오후 세 시부터 너무 더워서 왜 왔지 싶었는데, 어느 .. 2023. 8.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