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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특례 구입대출
1월 29일부터 정부가 내놓은 '신생아특례대출'이 시작된다. 이번 정부는 24년부터 저출산 흐름을 타파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았는데, 그중 하나가 부부가 아이를 낳을 때 대출 이자를 파격적으로 깎아주는 것이다.
신생아특례대출 조건 (무주택자 주택구입 자금)
신생아특례대출의 조건에 대해 알아보자! 주택구입 자금, 전세자금 두 가지로 분류된다.
- 신청일 기준 2년 내에 출산한 '무주택' 세대주, 연소득 합산 1.3억원 이하, 순자산 4.69억 원 이하
꼭 올해 출산이 아니어도, 2년 내까지는 적용된다. 연소득 합산 1.3 억원, 순자산 4.69억 원도 무주택자의 경우엔 대부분 만족할 조건이다.
- 9억 원 이하 주택 (84 이하), 최대 5억 원 (LTV 70% 적용, 생애최초면 80%)
ex) 만약 9억짜리 주택을 사면 LTV 80%여도 5억 원이 최대이다. 4억짜리 주택을 생애최초 구매한다면 최대 3억 2천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 금리 소득에 따라 1.6~2.7% (연소득 8.5천 이하) , 2.7~3.3% (연소득 8.5천 초과)
1.6퍼는 꿈의 금리다. 연소득 8,5천이 초과되어 2.7% 시작이어도 시중 금리에 비해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
신생아특례대출 조건 (1주택자 대환)
- 신청일 기준 2년 내에 출산한 '1주택' 세대주, 연소득 합산 1.3억 원 이하, 순자산 4.69억 원 이하
- 9억 이하 주택, 최대 5억원은 똑같음!
1주택자도 조건은 똑같다. 다만 원래 있던 대출을 '대환'하는 방식이다. 대환이란 원래 있던 고금리 대출을 낮은 금리로 바꿔주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원래 집이 있던 사람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생아특례대출 Q&A, 기타 정보
- 현재 '임신 중인 사람은?' -> 출산이 기준이다. 출산하고 신청하시면 된다.
- 우대금리 추가? -> 한 명 더 낳으면 0.2% 할인이 된다고 한다.
- 갭투자 가능할까? -> 실거주 요건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음. 단, 갭투자에 악용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정부 방침 있음.
- 현재 9억이하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중.
- 정부가 지원하지만 우리, 국민, 농협, 신한, 하나 이렇게 5개 은행이 직접 실행하고 있음. 1월 29일부터 자세한 사항은 각 은행에 문의하고 신청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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