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컴포트존 벗어나기, 새로운 수익 창출하기

인간의 컴포트존

컴포트존을 벗어나 danger zone에 있는 일을 두렵게 여긴다.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자기가 편한 것을 찾는다. 위 사진에서 Comfort zone은 내가 무언가를 할 때 편한 영역을 뜻한다. 나에게는 그것이 블로그였다. 약 5년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블로그는 내 생활이 되었고, 컴포트존에 들어오는 일이었다. 티스토리, 유튜브 등이 더 좋은 기회를 갖고 있는 곳이었지만 나는 그곳이 danger zone이라고 생각했고 나를 합리화하며 그곳에 발을 넣는 걸 꺼렸다. 

 

컴포트존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발전은 없다

나는 어느 순간 내가 발전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네이버 블로그 수입도 처음에 적다고 생각했지만, 곧 그 수익보다도 못한 수익을 얻으면서도 꾸준히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분명히 내 블로그는 앞으로 더 큰 수익을 가져다주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나는 나만의 희망고문으로 '그래도 혹시 모른다'는 마음으로 여전히 컴포트존 안에 있었다. 그 결과 유튜브, 티스토리, 다양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지 않고 약 5년을 허비했다. 그동안 블로그 수익은 겨우 치킨값이나 될 것이다. 

 

내가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글을 쓰는 이유도 그것이다. 기회가 있음에도 시도해보지 않는 것은 싫다 이제. 

 

컴포트존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

새로운 영역에 발을 들이는 것은 전혀 위험하지 않다. 하지만 노력은 많이 필요하다. 티스토리에 글 올리는 데에도 몇 번이고 검색을 했다. 애드센스에 관해서도 열심히 찾아보았다. 내가 두려워하던 일들은 사실 아무것도 아니다. 그냥 찾아보고 하면 되는 일이었다.

 

최근에 유튜브도 시작했다. 영상으로 뭔가를 만들어내는 일이 막연하게 느껴졌고 너무 어려울 줄 알았다. 하지만 강한 마음을 갖고 하면 되더라, 이번 여름은 나에게 엄청난 성장 구간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