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셀프] 미스터 비스트는 어떻게 유튜브 구독자 1위가 됐을까? 미래의 내 모습을 꿈꿀 수 있는 책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는 어떻게 1위가 되었나?

퓨처셀프-책

'퓨처셀프'라는 책은 우리가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퓨처셀프에서 처음으로 든 사례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미스터 비스트'는 누구보다도 자신의 꿈에 진심이었던 사람이다.

 

미스터 비스트, '지미 도널드슨'이 꿈을 이루기 위해 했던 일은 다음과 같다.

• 첫 번째 영상에서는 6개월 후 나에게 
• 두 번째 영상에서는 12개월 후 나에게
• 세 번째 영상에서는 5년 후 나에게
• 네 번째 영상에서는 10년 후 나에게

각 영상은 시기에 맞게 예약되었고 공개됐다. '6개월 후, 구독자가 적어도 1만 5000명이면 좋겠어'라고 말했던 미스터 비스트는 유튜브 첫 영상 공개 후 20만 명의 구독자를 가졌다. 자신과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미래에 대해 용기를 낼 수 있었고 인생을 바꾼 것이다.

미래의 모습이 현재를 견인한다

나는 무조건 현재의 삶에 충실하고 '열심히 살면' 모든 게 다 잘될 줄 알았다. 하지만 결국 미래와 현재의 내가 이어지지 않으면 이러한 '열심히 사는 삶'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내가 단절되면 근시안적인 결정만을 내리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근시안적인 결정들은 나의 발전을 좀 먹는 가장 큰 위협이다.

 

더 좋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음에도, 더 큰 돈을 벌 수 있는 데에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 앞에 놓인 TV, 컴퓨터에 정신이 팔리는 우리들의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가끔, 뭔가를 공부하고 준비하고 미래를 위해 절약할 때 '현타'가 올 때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나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밝은 미래의 모습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나의 비전'을 정하는 것은 꿈을 이루기 위한 과학적 방법이 되는 것이다. 

 

꿈을 이룬 사람들을 보며

미스터 비스트의 사례를 보며 미래에 대한 확신, 확언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깨달았다. 그리고 꿈을 이룬 사람들도 처음에는 모두 우리와 같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점점 더 생긴다.

 

내가 내 삶을 선택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가난하게 살 확률이 높다고 한다.

-내가 가난한 것은 시스템 탓이고, 집값이 비싸서, 나의 부모가 돈이 없어서... 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는다.

-내가 가난한 것은 현재까지이고 내가 반드시 이 가난의 굴레를 끊겠다. 내가 더 열심히 살아서 부자가 될 수 있다.

 

전자와 후자, 누가 더 부자가 될 확률이 높을까? 당연히 두 번째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많은 돈을 물려받은 사람들 중에서도 거지는 나오고, 돈을 물려받지 못하고 부모 때문에 빚까지 진 사람들 중에서도 부자는 나온다.

 

막연한 목표는 No, 구체적인 목표로

이 책은 단순히 뜬구름 잡듯이 '미래의성공한 너를 상상해 봐'라고 하고 있지는 않다. 진짜로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차근차근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나를 연결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나 또한 이 책을 통해 꿈을 이룰 의지, 방법까지 얻어서 기분이 매우 좋다. 이렇게 가슴이 뜨거워지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은 처음이다.

 

이 책을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특히, 한 살이라도 더 젊을 때 이런 책들을 보고 꿈을 키운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